▲ 사진출처=진안군청 제공

(진안=국제뉴스)장운합기자=농협 진안군지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18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진안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진안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진안, 백운, 부귀농협과 무진장축협, 전북인삼농협과 농협군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경기에 참가한 한 노인은 "그간 어려웠던 농사일로 쌓였던 피로를 풀고 경기를 즐기고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이였다"고 말했다.

농협 김성훈 지부장은 "농업 농촌 농민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많은 원로 조합원을 모시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우정을 나누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