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원장에 조계철, 여성위원장 윤세자, 청년위원장 윤순섭

▲ 사진출처=자유한국당 ic

(전북=국제뉴스)장운합기자=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17일, 당직인선위원회를 열고, 1차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직인선위원회는 익산갑 당협위원장과 김제시의원 비례후보, 전주시의원 비례후보, 안병우 전)청년위원장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인선결과 윤리위원장에 조계철 전주을 당협위원장이, 여성위원장에는 군산시의원 비례후보였 던 윤세자가 청년위원장에 윤순섭 전)북전주JC 회장이 임명됐다.

한편, 위원회는 추가 인선에 착수했고, 조만간 부위원장과 대변인 등 주요 당직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 인사 영입과 충원 등 조직정비 강화에 나서는 한편, 내년 총선에서 정당 지지율을 높이고, 도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 임명된 당직자의 실질적인 활동과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윤리위원회 조계철위원장은 65년생으로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지낸바 있고, 현재 전주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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