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에서 개최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18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4일~10일(7일간) 서울 개최를 앞두고 서울광장에 시계탑 엠블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민들이 가을 햇볕을 피하기 위해 그늘막과 전국체전 앰블럼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는 22일(일)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는 29일(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채화되며 전국체전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전국민이 하나되어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을 담아 7일간 전국순회 봉송 실시 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채화일에 합화되어 6일간의 서울시 자치구를 동시봉송 한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주경기장을 비롯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정규 종목 45개, 시범경기 2개)에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3만 여명의 시도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한편 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체육회가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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