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시장군수협)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 시장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의정부시장)은 오늘 (18일) 성남시 경기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경기도시장군수협)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 장면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에는 안병용 회장을 비롯해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기성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장원호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버스 운수 노동자 주52시간제 정착 ▲도민의 이동권 보장 ▲취약 계층의 교통비 부담 완화 등 도민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며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병용 회장은 "오늘의 공동선언문에는 도민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여러 협력 사항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실천하는 데에는 많은 인적·물적 자원이 소요되고 노-사 간, 도-시·군 간 입장이 달라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한 발 씩 양보하여 시민에게 질 높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선언을 계기로 시민의 교통복지 수준이 크게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31개 시·군도 노-사-정 각 주체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버스 서비스 개선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 31개 시·군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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