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울산시와 함께하는 '해피트레인 대축제' 개최

▲ '해피트레인 대축제'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0일부터 울산시,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부산 지역 봉사단체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평소 여행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대축제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400여명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대축제는 침체된 울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울산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주제로 시행하며, ▷ 참여접수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해피트레인 시행, ▷ 11월 우수 여행사진 심사를 거쳐 ▷ 12월 울산역에서 우수여행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busan.go.kr/) 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은 후 E-mail(bc136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해피트레인 대축제를 통해 부산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게 행복한 기차여행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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