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8일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청렴간담회 모습/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산고객지원처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약 4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구체적 사례가 담긴 청탁금지법 교육은 물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 협의 등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조달 및 자산관리, 기부금 집행, 용역계약 등 부패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발생 요인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부경본부는 오는 22일 렛츠런파크 관람대에서 편익업소·청소·경비·시설 등 유관 협력업체 담당자와 함께 청렴간담회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한마음으로 청렴·반부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지역대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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