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개 업체 참여 경력단절여성 등 180여명 채용 계획

▲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지역 릴레이 여성채용 박람회'가 잇따라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지역 9개 여성새로일자리센터가 지역별로 릴레이식으로 열린다.

날짜별 채용박람회를 살펴보면 23일에는 경남새일자리센터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여성능력개발센터 2층 대강당에서 취업 박람회를 진행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창원새일자리센터가 창원여성회관 2층에서 행사를 갖는다.

25일에는 진주시·김해·김해동부·거제 등 4개 지역새일자리센터가 각각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27일에는 양산새일자리센터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창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행사를 실시한다.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마산새일자리센터가 창원여성회관 2층에서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박람회에서 행사 기간 동안 140여 개 구인 희망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상담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여성인력 1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지문적성검사,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구인 및 구직 관련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최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취업 확대를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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