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불편 해소 위한 교통, 기초, 정보 등 3가지 주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민도서관은 9월 18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과 성지지역아동센터,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해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 생활문해교실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보호하고, 글자 등을 잘 모르는 지역주민들에 글자 등을 가르쳐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해 열린다.

프로그램은 '잠깐 여기를 봐', '한글 친구 & 셈 친구',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교통, 기초, 정보문해교실로 운영된다.

교통문해교실은 10월 7일부터 성지지역아동센터에서, 11월 4일부터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총 3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초문해교실은 다음달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12회 진행한다. 정보문해교실은 같은달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시민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한다.

임석규 관장은 "이번 문해교실은 지역연계기관 3곳과 함께 연다"면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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