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려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는 오는 21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제5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버블쇼를 시작으로 출산장려에 이바지한 유공 단체 및 개인, 모범가정 시상과 출산장려 퍼포먼스로 기념식 진행한다. 

이어 가족 명랑운동회, 축하공연인 신나는 예술버스(난타, 팝페라, 서커스, 밸리댄스), 우리 가족 장기자랑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에어바운스, 가족 포토존 및 비눗방울 놀이, 비즈팔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드론체험, 로봇코디네이터, 홀로그램, VR가상현실 체험 등 25가지의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가득찬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짜장면, 국수, 국화빵, 붕어빵, 팝콘 등 무료 점심과 간식이 준비돼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자녀 가족들이 자녀들과 즐거운 추억도 쌓고 행복이 가득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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