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원이 조국 임명 철회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7일 전영태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범어 1,4 황금 1,2동)은 2일째 황금1동 롯데케슬 삼거리에서 오전 7시 30부터 9시까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영태 의원은 "모든것을 떠나서 정의와 공정을 위반한 이중적인 인물이 어떻게 법무부장관이 될 수 있으며, 반칙과 편법으로 세상을 살아오면서 일반 서민들과 청년들, 학생들을 울리고 가슴을 아프게했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또 "말로는 정의와 공정을 부르짖고 약자들, 없는사람들 편에 서있다고 말해온 사람이 정작 자신은 골수 자본주의 시스템(자본의 개인소유)을 신봉하고 재산을 증식시켰으면서 어떻게 자신이 사회주의자라고 말 할 수 있느냐" 며 "그 사람은 진정코 칼 마르크스 공산주의(사회주의) 이론(자본의 국가소유)을 알고 있는지도 의문이고 입으로만 노동자, 약자들 , 없는 사람들, 청년들, 학생들에게 환심을 사기위한 완전한 레드 콤플렉스(공산주의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전 의원은 "가족들이 검찰 조사를 받고있는 의혹투성이의 상황에서 자신은 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모르는 일인양 말하면서 법무부장관직을 수행하는 것을 볼때  참 뻔뻔한 인물"이라고 질타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만으로도 법무부장관직은 수행 할 수 없는 공정치 못한 부도덕한 인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장관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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