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포시장 내 안전위해요소 점검 모습(가운데 정명희 구청장)/제공=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포시장 일원에서 구청장을 비롯해 구포시장 상인회, 북구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생활공감정책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명절나기,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근절, 안전신문고 신고 등을 홍보했으며, 다중이용시설인 구포시장의 이용자 증가를 대비해 안전사고 취약지와 안전위해요소를 점검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명절을 전후해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주민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안전 위험요인 신고는 안전신문고로 해주시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