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사옥 1층을 '포켓 라이브러리'로 꾸며 개방했다. 로비를 6개 공간(포켓)으로 나눠 '생각하는 책방', '쉬어가는 책방', '재미있는 책방'이라는 이름을 붙여 만든 공간이다. 

▲ 경기문화재단이 17일 개방한 포켓라이브러리.<사진제공=경기도문화재단>

이 곳에서는 자유롭고 책을 보고, 음악을 듣거나 간단한 업무도 할 수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영진 재단 경영본부장은 "포켓 라이브러리는 도민에게 드리는 작은 쉼의 공간"이라면서 "기다림과 머무름의 장소이자 만남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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