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트레킹, 커피농장 체험, 팜 파티 추진 예정

▲ 사진제공=대구농럽기술센터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대구농업인대학 '스마트체험농업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체험농업프로그램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농업인대학은 5월14일부터 10월8일까지 총 22회, 100시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마트 팜의 이해 및 체험농업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작물을 활용한 보타니컬아트(식물세밀화), 까나페 만들기, 팜파티 등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융·복합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숲 트레킹과 커피묘목 심기 등 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체험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대학의 실습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개발해 체험농업프로그램 컨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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