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센트럴푸르지오, 푸른어린이집

(광주=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양질의 공보육 확충을 위해 지난 16일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다.

이날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내 푸른어린이집과 e편한세상 태재 1단지 내 아이빛어린이집이며 이번 개원으로 125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전환과 관련 지난해 5월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위탁운영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올해 9월에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힐스테이트 태전 등 신규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을 추가로 예정하고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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