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9월 20일까지 주택우선공급 확인서 발급 신청 받아

▲ (사진제공=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통영 안정 국민임대주택' 특별공급 물량 5세대에 대해 9월 20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제도는 중소기업에서 총 5년 이상 재직하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 대상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행으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1544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29㎡A(3세대), 37㎡(1세대), 46㎡(1세대) 등이다.

오는 12월 중순경 당첨자 발표와 함께 계약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경남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경남중기청 조정협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중기청 김태식 조정협력과장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안정과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우선공급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