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 주요 사업현황 등 전략보고

▲ 경산시의 9월 확대간부회의 모습(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4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최영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시 주요 도로와 철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전략보고에 이어 제24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경축식 및 음악식 개최 준비,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전략 업무 보고는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구미~경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안심~하양) ▲중산 지하차도 개설 ▲시청에서 경산역 구간의 전력선 지중화사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도로와 철도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했다. 

이어진 현안업무 보고에서는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많은 내달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추진 계획 보고와 태극기 게양률을 높일 홍보방안 등을 공유했다.

최영조 시장은 "28만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 중인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해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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