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문화예술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아쿠아몰 10층)에서 '2019 중구 구립합창단 정기발표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혓다.

▲ '2018 중구 구립합창단 정기발표회' 모습/제공=중구청

이날 중구 '참솔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구 '아라 소년소녀합창단'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열심히 연습한 다양한 곡들을 통해 아름답고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발표회의 품격을 높여줄 '바이올린 공연'과 4인조 밴드 '더벤치'의 공연도 펼쳐진다.

가을향기 그윽한 때, 구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정기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과 문화예술도시 중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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