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마라라면 천러라면 논란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인 이상민이 선보인 마라라면이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상민은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의 집에 방문해 토마토, 라오간마 소스 등을 활용한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그가 만든 라면이 그룹 NCT 천러가 만든 일명 '천러라면'과 레시피가 똑같다는 지적이 내놨다.

토마토, 마라 소스 등이 들어간 이 라면은 천러가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를 공개한 이후로 화제가 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음식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천러라면으로 이미 알려진 걸 두고 마라라면이라고 하다니"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재해석한답시고 이름만 바꾸면 달라지는 거 아니다. 레시피는 천러가 만들었는데 천러이름이 지워지고 다른 이름으로 알려지니 난감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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