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완벽한 타인 결말 (사진: 영화 '완벽한 타인')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영화 '완벽한 타인' 결말이 화제다.

15일 tvN에서 방영된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모바일 메신저를 강제로 공개해야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 불허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수의사 세경(송하윤 분)과 사랑 넘치는 신혼을 보내고 있는 레스토랑 사장 준모 역으로 활약한 이서진은 농도 짙은 스킨십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완벽한 아내를 두고도 비밀리에 여성들과 연락을 했던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카톡을 가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은 제가 결혼도 안 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 저는 카톡도 안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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