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8㎍/㎥, 대관령 8㎍/㎥, 영월 9㎍/㎥

▲ 국제뉴스/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제16호 태풍 페이파가 괌북쪽 약 750km 발생했으나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 소멸될 것"이라며"미세먼지는 '보통', 낮 기온은 23~29도의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8㎍/㎥, 대관령 8㎍/㎥, 영월 9㎍/㎥, 수원 16㎍/㎥, 춘천 19㎍/㎥, 강화 19㎍/㎥, 속초 3㎍/㎥, 서청주 32㎍/㎥, 천안 1㎍/㎥, 군산 27㎍/㎥ 등이다.

오늘16일)은 새벽(00시)부터 전라도와 경남서부에 비가 오다가 전북과 경남서부는 아침(09시)에, 전남은 오후(18시)에 그치겠다.

또 "오늘(16일) 아침 기온은 15~23도(평년 13~20도), 낮 기온은 23~29도(평년 24~27도)가 되겠다"며 "내일(17일) 아침 기온은 13~21도(평년 13~19도), 낮 기온은 23~29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오후부터 경상해안, 모레(17일)는 제주도에도 북동풍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 오전까지는 대부분 먼바다에서 물결이 1.5~2.5m로 일겠으나, 내일 오후부터 모레(17일) 사이에 동해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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