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행복한선물'의사역을 연습중인 고은새)

(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큰 눈망울이 유난히 깊어 한참을 쳐다보게 되는 배우 고은새. 포토제닉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는 고은새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25살 재능 있는 미술 학도에서 배우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고은새를 '행복한선물' 송파구 엑터스테이지 담쟁이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년1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첫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우사소'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원작 이차성징 문혜미 작가, 감독 손영선)에서 주인공 진희복역할를 출연한 경험으로 영화 '행복한선물'에 의지를 보였다.

올 9월 추석 이후에 촬영을 시작하여 2020년5월에 개봉 예정으로 준비중인 “행복한선물”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애절한 감성을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선택을 받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있어 출연을 결정했다.

배우 고은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아끼지 않는 성격으로 대한적십자에서 진행하는 헌혈을 30회 이상을 하여 지난3월 '적십자헌혈유공장 은장 포장증'을 수상하였다.

또한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회장)은 고은새를 연예인봉사단 부단장으로 임명하였으며, (재)기부천사클럽 신종삼 부회장이 운영하는 양촌한우마을 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제공을하는 기부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영화'행복한선물'은 휴먼 가족 드라마로 사랑하는 엄마, 아빠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소아암뇌종양 소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배우 고은새가 맡은 역할은 의사로써 답답한 소재에서 벗어나 맑고 아름답게 연기를 하려하며 감동의 눈물이 작위적인 것이 아닌, 어색함을 배제한 마음속에서 우러나 오는 눈물샘 자극하며 의사로써 특정 환자들만의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하며 작품분석을 하고 있다.

고은새는 미대에서 조소과를 전공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꿈꿔오던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 문을 노크한 순간부터 여러 필모그래프를 쌓아가며 영화 '행복한선물 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어린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을 하는 모습이 신인으로 당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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