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유성구의 한 중고차매매단지 정비센터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 한 중고차매매단지 정비센터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6시48분쯤에 발발한 화재는 1시간 25여분 만인 오전 8시13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93명과 소방차량 29대를 사고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층 규모 정비센터에서 입주한 40여 개 점포 가운데 6~7곳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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