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POTV)

투르크메니스탄전의 아쉬움을 날려버리기라도 하듯,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1, 2호 멀티골을 터트렸다.

14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0분, 전반 23분에 각각 골을 터트려 시즌 2골을 기록했다. 지난 4월 팰리스전 이후 5개월만에 맛보는 EPL 득점이었다.

이날의 골로 손흥민은 리그 42골로 동률을 이뤘던 델레 알리와 가레스 베일을 뛰어넘어 토트넘 구당 EPL 득점랭킹 7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진입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손흥민은 비유럽 선수 중 유일하게 TOP 10에 랭크되어 있는 선수로 EPL 전체 득점 순위에서는 공동 12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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