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뉴스)

기능에 이상이 없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떠리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변심에 의해 반품된 물품이나 유통기한이 가까운 식료품 등을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떠리몰이 취급하는 완벽히 새 제품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상이 없는 물품, 매장 전시 제품, 약간의 흠은 있으나 사용 가능한 제품 등을 판매하는 것을 리퍼브라 하는데 해당 업체는 정상가에서 최대 90% 이상의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팔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비록 떠리몰로 대표되는 리퍼브 업체의 제품이 새 것은 아니라도 기능에 이상이 없기에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이들이 해당 업체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리퍼브 제품 오프라인 매장을 한 달에 수만 명이 매장을 찾는 것에서 찾아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떠리몰 온라인 쇼핑몰은 회원만 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돼 리퍼브 상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 침체 속에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퍼브 업체가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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