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관별(자치구 부문)평가 결과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부문 등을 평가해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총 580개 기관이 그 평가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동래구는 사전정보공표 자료의 시기별 최신화, 부구청장 이상 결재문서의 원문공개율, 정보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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