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읍성역사축제 '동래읍성민 씨름대회'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5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 중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인 '동래 읍성민 씨름대회'에 참여할 선수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래 읍성민 씨름대회'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동별 3명(씨름 남자 2명, 팔씨름 여자 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동별 단체 대항 토너먼트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씨름대회 참여할 선수는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남녀 공통 만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씨름협회 선수등록자나 고등학교 이상 선수생활자는 참여할 수 없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읍성민 씨름대회가 제25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더욱 빛내고, 많은 구민들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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