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선물 나누기 행사 모습.(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어린이회 임원과 교육복지 대상 학생이 중심이 되어 전교생에게 추석 선물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회 학생들이 젤리, 사탕, 견과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직접 고르고 손수 포장하여 전교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벤트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였고,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을 선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주축으로 활동한 전교 어린이회장 이시진 학생(6학년)은 “친구들이 입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랐다. 직접 고르고 포장하며 준비한 선물을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선물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고 즐거운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연승 교장은 “5년째 시행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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