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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블루 이코노미' 현안 특별교부세 확보 '박수'천연물원재료 연계처리 시스템·영산강 강변도로 가로숲 38억 확보
김성산 기자  |  gukjeg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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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4  0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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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도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는 올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천연물원재료 연계처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영산강 강변도로 가로숲 조성 사업'이 반영돼 38억 원을 확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이뤄낸 성과다.

천연물원재료 연계처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전라남도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것이다.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일원에 총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GAP/GMP 설비를 갖춘 천연물 가공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

블루 이코노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포용적 혁신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라남도의 비전이다.

비전 실현을 위해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농수산, 블루 시티 등 6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단순 생산‧판매에 그쳐 부가가치가 낮았던 천연물을 표준화, 규격화된 가공을 거쳐 고품질 의약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강 강변도로 가로숲 조성 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해 연말 준공을 앞둔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 공사와 연계해 강변도로 일원에 가로숲과 조망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변 경관을 개선하고 영산강의 풍부한 역사‧문화‧경관 자원과 연계한 생태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도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해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전남도 본청 및 22개 시군에서 29개 사업, 238억원이 반영됐다.

김성산 기자 | 2019-09-14 0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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