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서초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마음건강 릴레이콘서트의 세번째 콘서트를 채정호 교수의 강연으로 연다"고 전했다.

특히 마음건강 릴레이 콘서트는 '마음이 건강한 가족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년 명사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좌로 운영되며,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어 구의 마음건강 사업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세번째 콘서트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회장이신 채정호 교수가 '다르게 살아보기-이제는 행복해지는 ABC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삶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고, 나누는 '긍정학교' 교장인 채정호 교수는 행동하는 긍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으로 현대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행복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제공해 줄 것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신건강 강좌를 정례화하고 구민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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