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추석당일인 13일, 전국 고속도로의 양방향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요금소 출발기준 일반 차량을 이용해 서울에서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서울→대전 4시간, ▲남양주→양양 3시간40분, ▲서울→ 강릉 4시간30분, ▲서울→ 대구(수성) 6시간30분 ▲서울→ 광주 6시간, ▲ 서울→울산 7시간10분, ▲서서울→목포 6시간 20분▲서울→부산(대동)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서울 4시간30분, ▲양양→남양주 3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30분, ▲대구(수성)→서울 6시간40분, ▲광주→서울 6시간40분, ▲울산→서울 7시간 10분▲목포→서서울 7시간20분, ▲부산(대동)→서울 7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5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1∼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귀경 방향도 오후 3∼5시에 가장 혼잡하겠고, 익일 새벽 03∼04시쯤 해소될 것으로 공사 측은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은 추석당일로 연휴 중 최대 정체를 보일 것이라며,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교통 혼잡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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