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상 수상자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오는 21일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공이 많은 구민에게 수여하는 '구민상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민상에는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 부문의 총 8개 분야에 대해 지난 7월29일부터 8월16일까지 3주간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상 부문 안춘자(여, 61세), 사회봉사부문 김종수(남, 64세), 박명복(남, 68세), 신태균(남, 63세), 환경부문 한영일(남, 77세), 문화예술부문 추정순(여, 60세), 체육진흥부문 나종수(남, 58세), 이성우(남, 72세), 지역경제부문 기중현(남, 62세), 교육부문 김웅기(남, 63세), 특별부문 유정학(남, 55세) 등 11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21일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구 단위 공식행사에 초청되며,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특전 또는 대우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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