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16일부터 27일까지 진리관 1층 헌혈의집 동의과학대학센터에서 '제41회 동의과학대학교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혈액원은 이번 행사 중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CGV영화패키지교환권,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헌혈 감사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행운의 럭키박스 추첨을 통해 무선마우스, 햄버거세트 교환권, OTG USB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헌혈 행사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헌혈학과 4개 학과를 선정해 활동지원금을 지급하며, 행사기간 헌혈 시 두 배의 교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등 성공적인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 진행을 위해 최대한 협조해 왔다.

부산혈액원은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헌혈에 동참할 학생들이 1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2학기의 시작을 헌혈과 함께하는 동의과학대학교에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헌혈릴레이에도 많은 학생들이 동참해 헌혈의 소중함을 몸소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헌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