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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날씨가 대체로 맑아 수도권 등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 이날 18시 38분에 보름달이 뜬다. 이 밖에 인천시 18시 39분, 대전시 18시 35분, 대구시 18시29분, 광주시 18시 35분, 부산시 18시 26분 등이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14일 0시 12분이다.

서울시와 한국환경공단 등에서는 보름달 구경 명소를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 내에서는 ▲한강 유람선 달맞이 ▲서울 함공원 보름달 나들이 ▲동작대교 상류 및 하류 전망카페 ▲세빛섬 달구경 ▲서래섬 달맞이 등이 소개됐다.

한국환경공단을 통해서는 ▲경기 성남시 남한산성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 ▲서울시 종로구 낙산공원 ▲부산시 해운대 달맞이길 ▲전남 영암군 월출산 등이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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