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강원소방본부

(동해=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추석연휴 첫날이었던 어제(12일) 강원도 동해시의 한 철길에서 승용차와 열차가 충돌했다.

차량을 발견한 열차 기관사가 급정거했지만 충돌을 피할 순 없었다.

사고가 난 승용차는 열차에 치인 뒤, 사고 지점으로부터 150미터가량 떨어진 이곳까지 열차에 끌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 모씨(37.남)와 김 씨의 어머니 정 모씨(71.여)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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