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에 걸친 세여자의 애증과 갈등을 그린 가족 휴먼 드라마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열리는 가을밤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연극 세여자’ 공연 티켓을 16일부터 오픈한다.

▲ (자료제공=영천시) 연극 세여자 포스터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가족의 기능 강화와 세대 간 격차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한 작품이다.

‘연극 세여자’는 종갓집 시어머니 ‘봉자’와 며느리 ‘수연’ 그리고 손녀딸 ‘승남’에 이르는 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이자 휴먼드라마로서 국민배우 사미자와 인기배우 최초우, 이성경의 명품연기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연 한편이 마음의 양식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엄선해서 유치하고 문화가 있어 살기 좋은 도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극 세여자’는 다음달 5일 공연되며 입장권 사전예매는 16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ycac.yc.go.kr)를 동시에 진행하고 입장요금은 VIP석은 6000원 일반석은 5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 054-330-6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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