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 (사진제공=경주시) 귀성객들에게 신라문화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직원과 신라문화제조직위 직원들은 시외 및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신라문화제 홍보팜플렛과 한가위 경주관광 홍보물 각각 1,500여부를 배부하고 신라문화제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이날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신라문화제를 홍보하면서 신라고취대 공연도 함께 선보여 귀성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제공=경주시) 신라고취대 공연을 선보이며 신라문화제 홍보

한편, 경주시는 이번 신라문화제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 관문 2곳에 아취탑과 육부촌기 50기를 설치하고 시내 주요 네거리에는 홍보탑을 설치했다.

또한 시가지 가로변에 배너기와 시 청사 및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에 청사초롱등 1,000여개를 설치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신라문화제 홍보활동에 들어감으로 축제분위기가 고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정성을 다해 신라문화제를 홍보했으며,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신라문화제 홍보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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