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고속도로 교통 상황/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행렬로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기준 일반 차량을 이용해 서울에서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3시간10분, ▲서울→ 강릉 4시간10분, ▲서울→ 대구(수성) 6시간20분 ▲서울→ 광주 6시간20분, ▲ 서울→울산 6시간50분, ▲서서울→목포 7시간30분 ▲서울→부산(대동) 7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30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대구(수성)→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울산→서울 5시간 10분▲목포→서서울 3시간40분, ▲부산(대동)→서울 5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귀성방향은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 행렬로 오전 11시~12시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시∼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6∼7시쯤 해소될 것이라고 공사 측은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교통량을 전국 517만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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