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0일 관내 사업에 참여하는 5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보름달 같은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관내 사업에 참여하는 5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보름달 같은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용인시)

본 기관을 이용하고,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도록 했다.

이번 추석행사는 수지중앙라이온스 클럽(회장 이관영)의 후원금 백만원(₩1,000,000)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식사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후원품 행운권 추첨을 진행하여, 전달하는 등 즐거운 한가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추석행사 담당자 이소정 사회복지사는 “외로운 한가위가 아닌, 보름달 같은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였다.”고 전달하였다.

또한 한근식 관장은 “어르신들의 외로운 노후 생활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찾아오는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게 노년을 보내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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