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주식회사 재성 안광섭대표 외]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남원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관과 단체 등이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남원지사'가 후원금 100만원을,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물품 11박스를 드림스타트에 기탁했고, ㈜재성 안광섭 대표는 성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

㈜재성은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모범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에 거액의 성금을 기탁하여 귀감이 되고있다.

남원정령치 기부라이딩 위원회는 9일, 대회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 10kg 8포, 과일8상자, 김8상자, 라면8상자, 화장지 등을 도통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산내면에서는 ‘고향인의 정’ 회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현금 100만원과 백미10kg 10포를 10세대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2018년 결성하여 산내면 지역 진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힘들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명절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매년 남원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취약가정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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