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2무선봉사단(충남지부) 이의순 단장

▲ 2019년 자살예방의 날’ 충남도지사 유공표창 기념사진(우측에서 2번째 이의순 단장(남성))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보건소와 함께 아산시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국 112무선봉사단 이의순 단장이 9월 4일 ‘2019년 자살예방의 날’ 충남도지사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한국112무선봉사단은 아산시의 생명존중인식확산 및 자살률감소를 위해 아산시보건소와 지난 7월 12일 자살위기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일 신정호 일대를 순찰하며 장시간 주차차량 모니터링, 자살예방 사업 홍보 등 불철주야 생명이음 순찰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의순 단장은 2001년 3월 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와 아산지단을 설립, 일생을 봉사에 뜻을 두며 몸소 자살예방 및 다양한 분야의 봉사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뜻깊은 자살예방의 날 충남도지사 유공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앞으로도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112무선봉사단과 아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확산을 위해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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