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철도 이용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행사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객감사 행사는 부산역, 울산역, 마산역, 구포역, 밀양역, 부전역, 진주역 등에서 펼쳐졌다.
각 역에서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다과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더불어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체험 이벤트로 고향 가는 길을 더욱 즐겁게 했다.
특히 부산역에서 진행된 '역장을 이겨라' 이벤트에서는 주사위를 던져 부산역장보다 높은 숫자가 나온 귀성객에게 경품을 증정하여 재미를 더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코레일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고객여러분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차 안전운행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