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철도 이용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행사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 추석맞이 고객감사 행사 모습/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이번 고객감사 행사는 부산역, 울산역, 마산역, 구포역, 밀양역, 부전역, 진주역 등에서 펼쳐졌다.

각 역에서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다과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더불어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체험 이벤트로 고향 가는 길을 더욱 즐겁게 했다.

특히 부산역에서 진행된 '역장을 이겨라' 이벤트에서는 주사위를 던져 부산역장보다 높은 숫자가 나온 귀성객에게 경품을 증정하여 재미를 더했다.

▲ 투호 던지기 모습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코레일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고객여러분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차 안전운행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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