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에 대형버스 주차장이 조성된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은 11일 "육거리종합시장의 대형버스 주차장건립을 위한 총예산 67억원 중 국비예산 2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육거리종합시장은 중부권 최대시장으로 주차면수 200면을 갖추고 있지만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단체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우택 의원은 "국비 확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상인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 상당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을 더욱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