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요금소 출발기준 일반 차량을 이용해 서울에서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 ▲서울→ 강릉 3시간10분, ▲서울→ 대구(수성) 5시간20분 ▲서울→ 광주 6시간10분, 서울→울산 5시간50분, ▲서서울→목포 6시간40분 ▲서울→부산(대동)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각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50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대구(수성)→서울 3시간50분시간, ▲광주→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 ▲부산(대동)→서울 4시간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따르면 11일 교통량은 전국 506만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귀성방향은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12일 오후 7∼8시가 돼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