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뉴스, 시외버스 통합 예매 시스템 홈페이지)

추석 귀경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인원이 증가하며 시외버스터미널 예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석 연휴가 내일(12일)로 다가오자 고향으로 가고자 시외버스터미널 예매를 이용하는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이번 추석 연휴에 대체휴무일 등이 지정되지 않아 오늘(11일)도 근무하는 이들이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차편을 예매하고자 하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허나 이용자가 몰리며 시외버스터미널 예매 서비스에 접속이 원활하지 않자 PC가 아닌 모바일을 통해 시외버스터미널 예매를 시도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처럼 고객이 급증하자 모바일 시외버스터미널 예매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접속도 지연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정상 이용이 어렵다는 원성이 나오고 있다.

불만을 드러낸 이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예매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지만 결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실례를 보면 결제를 위한 카드 선택란에 세부 항목이 팝업되지 않는 경우, 카드의 유효기간 입력창이 뜨지 않는 경우 등의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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