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철 동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동구(구청장 배기철)는 "추석 연휴 팔공산과 금호강이 있는 동구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친지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팔공산

2019-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구 팔공산에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케이블카를 타는 것인데, 820m 아래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케이블카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동봉, 서봉, 비로봉, 병풍바위 등 팔공산 자락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팔공산 삼림욕길에서 힐링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러브로드 포토존은 연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추석당일 12:30 개관)

▲ 동화사

동화사는 1,5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사찰로 높이 33m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석불인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비롯하여 수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으로 승시축제, 템플스테이, 전통 사찰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종교와 관계없이 매년 수백만 명의 내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자 현대인을 위한 힐링 공간이다.

▲ 시민안전테마파크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2008년도 건립된 국내최초의 안전체험시설로 지하철안전체험, 생활안전·지진안전체험과 소화전·완강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입소문이 나면서 한해 18만여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석 휴관)

▲ 동촌유원지

동촌유원지는 오리배로 대표되는 아련한 기억속의, 대구시민들을 위한 추억의 휴식공간으로 현재는 수많은 맛집과 카페, 다양한 편의시설과 잘 정비된 올레길을 갖추었으며,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양기찻길과 해맞이다리, 품격있는 문화와 공연의 산실 아양아트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 안심창조벨리

안심창조밸리는 국내 최대 연근 생산지였던 안심 연근재배단지 일원을 도심속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주요 볼거리로 금강역사 광장에 폐열차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이색 레일카페, 온실을 활용해 사시사철 연꽃과 수생식물을 볼 수 있는 연 생태관, 다양한 벽화와 개구리 모형 포토존을 갖춘 연 갤러리, 친환경 연꽃 생태공원인 점새늪 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는 힐링 관광코스로 알려져 있다.

▲ 봉무공원

봉무공원은 도심 속 공원으로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시행한 곤충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봉무공원 내 위치한 나비누리관, 나비학습관, 곤충생태관에서는 나비 및 다양한 곤충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이 곳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곤충스케치 입체영상체험과 같은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추석당일 휴관)

또한 단산지 주변으로 산책로가 위치하여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로도 적합하다.

▲ 봉무나비생태원

체험 및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봉무나비생태원에서 곤충스케치 입체영상체험, 자연재료를 이용한 작품만들기 등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체험 할 수 있다. (추석 휴관), DTC 섬유박물관 추석 문화 행사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추석맞이 대작전이란 테마로 송편나누기 이벤트, 인형극 관람, 자수로 손수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추석 휴관)

▲ 땅땅랜드

또한, 땅땅랜드는 국내 최초의 치킨체험테마파크로 치킨·햄버거 만들기 체험과 직접 만든 것을 함께 맛볼 수 있다.(추석 휴관)

▲ 기타

그 밖에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국내최초의 안전체험시설로 다채로운 생활안전 등에 대한 체험(추석 휴관)과 대구아쿠아리움에서‘보름달을 찾아라’등 추석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9월 12일, 13일 휴관)

배기철 동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동구에서 관광명소와 다양한 체험, 문화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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