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덕경찰서)

(영덕=국제뉴스) 김충남기자 = 영덕경찰서(서장 박봉수)는 10일 영해전통시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장날 파출소를 운영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시장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민 상대로 빈집 절도 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을 대면 홍보하고,  찾아가는 장날파출소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특히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 물품 (야광 스티커, 지압기 등)을 배부했다.

박봉수 영덕경찰서장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범죄 발생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특별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함으로써 범죄 피해 예방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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