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승희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지상학 회장)가 저소득 영화인들의 '주거복지'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나선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신협중앙회는 지난 10일 중구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저소득 영화인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는 영화 저변에 일정 수입 없이 기본 생계비 마저 위협받고 있는 저소득 영화인들의 주거 공간 대책을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신협중앙회가 뜻을 모아 임대주택 지원 및 노후화돤 주택 리모델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신협의 지원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던 영화인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저소득 영화인들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승희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임상호 광명신협 이사장 및 신협관계자들과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배우 독고영재, 박중훈, 한지일,김성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주기석 사무국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한국영화예술 발전을 뜻을 모았다.이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금융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금융을 제공하는 것은 신협의 본질적 가치”라며 “저소득 영화인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점진적 발전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문화예술 계층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해 ‘평생어부바신협’의 사회적 가치 활동의 저변을 넓히며, 최근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어부바 효 예탁금', '815 해방 대출', '고용·산업위기지역 특별지원 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품을 적극 운용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영화인들의 임대주택 마련 및 생계지원을 위해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오는 26일 ‘홍성국제단편영화제’를 필두로 각 지자체와 연계해 독립영화제 등 영화 발전을 위해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