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거주 독거노인 가정에 명절나기 식재료 전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소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추석 정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 부산 강서구 거주 독거노인 가정에 명절나기 식재료 전달 모습

이날 행사에서 석유관리원 직원들은 추석 명절나기에 도움이 될 만한 햅쌀, 당면 등 7종 식재료를 준비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과 연락이 잘 이뤄지지 않는 가정 14곳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오늘의 관심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강서구 거주 독거노인 가정에 명절나기 식재료 전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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