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영덕소방서)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10일 오후 영덕군 축산 M수산에서 지하탱크 청소를 위해 들어간 외국인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영덕소방서가 전했다.

사고자는 태국국적 3명, 베트남국적 1명으로 15시에 영덕소방서 구조대가 구조와 동시에 1명은 닥터헬기를 이용해 안동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3명은 사망이 추정되어 영덕y병원으로 이송했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지하탱크 청소 중 질식사고가 빈번한 만큼 관계자의 안전조치 등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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