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0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시, 진주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회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진주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 발전 위한 MOU 체결 모습/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활성화 하고, 이를 통해 철도와 연계한 국내여행 활성화는 물론 지역관광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경남본부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진주시 또한 축제를 찾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위해 보다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각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으로 국내여행문화 정착에 철도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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